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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IT 01 · CHAPTER 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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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의 정리

"Data is a precious thing — it lasts longer than the systems themselves." — Tim Berners-Lee

어지러운 숫자에 질서를 부여하는 네 가지 도구: 줄기와 잎 그림·도수분포표·히스토그램·도수분포다각형.

흩어진 자료에 질서를

"30명 학급의 키 데이터, 한 도시의 한 달 강수량, 학교 매점의 일주일 매출 — 이런 자료를 표·그림으로 정리하면 어떤 패턴이 보일까?"

통계의 출발점은 단순합니다 — 흩어진 자료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. 단지 숫자를 모아 두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. 그러나 이 숫자들을 줄기와 잎으로 나누어 늘어놓거나, 일정한 구간으로 묶어 도수분포표로 정리하거나, 막대로 그려 히스토그램으로 시각화하면 — 자료가 비로소 말을 시작합니다.

이 단원에서는 자료를 정리하는 네 가지 도구를 차례로 익힙니다. 각 도구는 같은 자료를 다른 각도에서 비춰 줍니다.

윌리엄 플레이페어와 그래프의 발명

William Playfair · 1759 ~ 1823 · Scotland

스코틀랜드의 공학자이자 정치경제학자 윌리엄 플레이페어는 1786년 The Commercial and Political Atlas에서 사상 최초의 막대그래프꺾은선그래프를 발표했습니다. 1801년에는 원그래프까지 만들어 우리가 오늘날 사용하는 통계 그래프의 거의 모든 형태를 그 혼자서 발명한 셈입니다. "한 장의 그림이 천 마디 말보다 낫다"는 격언의 진정한 시작점입니다.

학습 차시

정보 손실 없는 줄기와 잎 그림에서 압축된 히스토그램까지 차례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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